기사등록 : 2025-03-17 15:02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총 90명 규모의 2025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반직 신입행원은 개인·기업금융 직무에 대해 일반 및 지역인재 분야로 구분해 진행한다. 공개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이다.
단순히 암기된 지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벗어나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이 같은 평가방법을 통해 구직자의 사전 준비부담을 줄여주면서 종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채용의 다양성을 기하기 위해 지역인재 전형을 추가했으며, 향후 리더십 채용 등 다양한 형태의 전형을 계속 발굴해 추가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