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8 18:24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정창수 광주 남구의원은 17일 제3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남구 시설공단 출범을 앞두고 기존 근로자들의 고용 문제와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광주시 남구 시설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가결에 따른 시설공단 출범 준비 과정에서 남구종합청사 관리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캠코 소속 근로자들의 고용 문제를 신속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청사관리 인력의 대거 이탈시 생기는 업무 연속성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인력 충원 계획과 업무 인수인계 방안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며, 집행부에시설공단 출범 이후 인력 운영 계획과 업무 연속성 확보 방안을 선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수립할 것 등을 제안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