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9 16:08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검찰이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 스페셜시추에이션스(SS)와 법무법인 광장 직원들이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와 관련된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이날 서울 중구 소재 법무법인 광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A씨의 지인들이 공개매수 직전 주식매매를 통해 수억원 규모의 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앤컴퍼니의 공개매수 자문을 맡았던 법무법인 광장 소속 직원 3명도 해당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익을 얻은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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