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0 17:14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헌재 앞 계란 투척 사건, 공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민주당 의원들에게 누군가 날계란을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윤 의원은 "그러나 경찰은 용의자를 검거하기도 전에 기동대를 투입해 헌재 인근에서 시위 중이던 시민들을 강제 해산시켰다"면서 " 이 과정에서 평화적으로 집회에 참여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과잉 진압으로 부상을 입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권력은 균형 있고 공정하게 행사되어야 하며, 특정 집단이 억울한 피해를 입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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