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1 08:26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11번가는 SPC삼립,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협업해 출시한 베이커리 신제품 '크보빵'을 21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크보빵'은 2025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구단별 특색을 살린 9종의 베이커리로 구성됐으며,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했다. 제품에는 구단 대표 선수 및 국가대표 선수로 구성된 랜덤 '띠부씰'이 포함돼 소장 가치를 더했다.
고객은 묶음 상품의 구성을 랜덤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특정 구단의 제품과 랜덤 구성이 포함된 옵션도 제공된다.
11번가 권정웅 마트담당은 "이색 콜라보 제품이 프로야구 팬들의 구매욕과 소장욕을 자극할 것"이라며 "프로야구의 인기에 힘입어 정규시즌 개막을 전후로 뜨거운 판매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