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1-12-25 09:16
[뉴스핌=노경은 기자] KT(회장 이석채)가 전국 300만 가구가 시청하는 올레TV를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로 작동할 수 있는 ‘올레TV가이드’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레TV가이드’ 앱은 올레TV 리모컨 대신에 3G나 와이파이(WiFi)에 접속한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거리와 방향에 관계 없이 집안 어디서든 편리하게 올레TV를 작동할 수 있다.
130여 개의 실시간 방송 편성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채널을 선택하면 올레TV에서 바로 시청이 가능하다. VOD도 장르별로 편리하게 목록을 확인하고 선택해 바로 시청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전원 On/Off, 채널변경, 음량조절 등 올레TV 리모콘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이동 중 보고 싶은 VOD를 찾아 즐겨찾기로 추가하여 집에서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그리고 올레TV가이드 어플에 올레TV에 등록한 휴대폰 번호와 올레TV 셋탑박스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연결이 완료된다. 한 대의 올레TV에 3개의 휴대폰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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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