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01-02 09:22
[뉴스핌=이연춘 기자] "시장환경이 비록 어렵다 하더라도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이고 의욕적인 두뇌활용을 통해 SUPEX를 추구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분명 'SK증권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다."
이현승 SK증권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12년 경영방침을 'Biz별 체질개선 성과를 기반으로 수익성을 확대하고, Global Biz Model을 정착함'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인력 육성 및 우수고객 확보 강화를 통해 AM Biz 전환을 지속하는 동시에 Retail Biz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 사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상품 공급이 가능하도록 상품기획 및 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할 것"이라며 "온라인 서비스의 경우에는 고급 투자정보 컨텐츠 개발 및 HTS Up-grade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고객 Needs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철저한 Risk Mgmt를 바탕으로 특화된 Biz Platform을 구축하여 홍콩법인의 Biz Model을 조기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럭하자"며 "사람이 자산이자, 사업 추진의 핵심인 증권업은 일처리는 고객을 최우선시 하는 프로 정신으로 무장하여 성과를 창출하고 구성원 간에는 서로의 '행복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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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