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02-20 17:30
[뉴스핌=노경은 기자] 제4이동통신 도전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힌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재무요건을 공개했다. 지난 세차례 모두 재무적 안정성을 지적받아온 만큼, 이번에는 설립자본금을 지난 12월보다 2000억 원 이상 늘리고 해외펀딩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KMI는 20일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새로운 통신 세상, 제5세대 통신을 위한 모임' 설명회를 갖고 제4이동통신 사업권 획득을 위한 행보를 공식화했다.
이미 투자사와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는 것이 KMI의 측 설명이다. 그들에 따르면 홍콩 소재 투자전문회사가 1조2000억 원, 싱가포르 대화은행 7000억 원 등 총 1조9000억 원의 투자 유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공 대표는 "2년 반 가량의 준비기간 동안 5차례의 시장조사를 통해 타깃 시장과 서비스 상품 구성, 자금계획을 완료했다"며 "이미 망 구축을 위한 실행계획과 표준시방서까지 작업이 마무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KMI는 사업개시 후 4년차부터 당기순이익을 내고 5년차에는 IPO(기업공개)를 추진해 투자자들의 투자금 회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