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03-28 08:58
‘K9’은 27일 방송된 패션왕 4회분에서 한국 패션업계 굴지의 기업 후계자인 정재혁(이제훈 분)의 차로 깜짝 등장했다.
드라마 중반 이후에는 갖은 역경을 뚫고 패션업계의 거장으로 탄생하는 주인공 강영걸(유아인 분)의 차로도 등장해 럭셔리 대형 세단으로서의 가치와 품격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아차가 신차를 정식 출시하기 전 드라마를 통해 공개한 것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공개한 ‘K7’ 이후 처음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9은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하이테크 럭셔리 세단이다”며 “신차에 대해 궁금해하는 고객들을 위해 TV로 먼저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K9의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9’은 기아차의 플래그십 모델로 국내 자동차 업체 최초로 차량 전면 유리에 주행 시 필요한 주요 정보를 표시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LED 풀 어댑티브 헤드램프 등 최첨단 신기술이 적용돼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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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