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태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이 출간 3일만에 3판을 인쇄하면서 밀리언셀러(100만부) 등극을 앞두고 있다.
시민들이 지난 19일 출간돼 출판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책을 바라보고 있다.[사진: 김학선 기자]22일 출판계에 따르면, 김영사는 지난 19일 '안철수의 생각-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 1판 인쇄분 4만부를 전국 서점에 깐 것을 시작으로 20일과 21일에도 4만부씩 또 찍어 총 12만부를 내보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한달 안에 밀리언셀러 등극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예스24와 교보문고 등 유명 서점은 20일 품절 사태에 이어 이후 입고분마저 22일 오전께 품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