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08-02 15:46
그는 "항간에 구당권파측에서 이정희 전 대표를 대통령후보로 내세 울 것이란 소문이 있다"면서 "민주당과의 야권연대 자체를 망가뜨린 구당권파에서 대통령후보를 내세운다는 것은 부도덕한 행위이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에 장애만 될 뿐"이라며 "이정희 전 대표는 자중하고 조용히 근신하라"고 비판했다.
강기갑 대표에 대한 구당권파의 화합 제안을 두고도 "어불성설이다. 뺨 때려 놓고 어루만져 주는 거냐"며 "국민을 기만하고 다시 한 번 사기 치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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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