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09-16 21:01
[뉴스핌=노희준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첫 대선 후보로서의 행보로 일자리 창출 간담회를 잡았다.
간담회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 인사와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노동계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16일 후보 수락연설에서 "새로운 시대로 가는 다섯 개의 문(일자리 혁명·복지국가·경제민주화·새로운 정치·평화 공존의 문)이 우리 앞에 있다"면서 "첫번째는 일자리 혁명의 문"이라고 밝혔다.
후보 선출 이후 기자들과 가진 질의응답에서도 "정치적인 행보보다 정책으로 국민에 다가가는 쪽에 무게를 두고 집중하려 한다"고 밝힌 바도 있다.
문 후보측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5개 변화의 문을 열겠다는 것 중에서 첫번째 일자리 혁명의 문과 관련한 정책 행보"라고 설명했다.
문 후보는 이에 앞서 오전 8시 30분에는 국립현충원을 참배한다. 또한 오전 9시 열리는 당 최고위원회 참석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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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