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11-23 11:12
우 단장은 "저희가 원래 적합도 조사를 주장하다가 양쪽 모두 승리할 가능성이 있는 지지도 방식을 제안했다"며 "그런데 시민사회 단체에서 두 캠프의 입장이 팽팽하니 차라리 양쪽에서 주장하는 방식을 섞어서 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고 저희들은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제 안 후보측이 가상대결과 지지도 방식을 혼합한 새로운 수정안을 제안한 것은 평가를 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저희는 이미 시민사회단체의 제안을 수용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자 안 후보측 박 선대본부장은 "우 공보단장이 우리 안과 자신들안을 반반씩 섞자고 했는데 그가 애초 얘기했던 적합도 조사를 다시 들고 나왔다"면서 "문 후보 측의 중단된 협상안 최종안은 지지도였기 때문에 두 안을 섞자는 제안을 할 거면 정직하게 (박 후보와의) 실제대결(가상대결) 50%와 지지도 50%를 얘기해야 맞다"고 역제안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