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12-17 09:42
[뉴스핌=이영태 기자] 16일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TV 토론회의 전국 시청률은 지상파 방송3사 합산 26.6%를 기록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간 첫 양자 대결로 이뤄진 3차 TV토론은 이날 사퇴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후보가 참여했던 1차(전국 기준 34.9%)와 2차 토론회 시청률(34.7%)보다 8%p(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수도권 지역 기준으로는 KBS1 12.6%, MBC 5.9%, SBS 7.3% 등 3사 합산 25.8%를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 합산치 역시 1차(34.7%), 2차(33.8%)와 비교해 8%p 이상 떨어졌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기관인 TNmS가 집계한 지상파 3사의 토론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9.7%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