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3-01-24 15:06
당진발전소는 우리나라 발전설비의 5%인 500MW 8기의 발전기가 가동되고 있다. 올 겨울 한파와 잦은 발전소 고장으로 전력공급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당진발전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에 당진화력본부는 최대보증출력 운전, 소내 소비전력 절감으로 송전전력 극대화, 고장대비 긴급복구 체제 가동 등을 통해 전력공급 확충 등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조 사장은 이날 설비 점검과 함께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건설 중인 당진 9,10호기 적기건설 및 품질 확보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