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3-02-16 12:26
[뉴스핌=정탁윤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내일(17일) 새 정부 주요 인선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 8일과 13일에 이은 3차 인선결과 발표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6일 "내일 오전 11시 주요 인선 3차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3차 발표에서는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이 발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또 지난 13일 2차 발표 때 외교와 국방 등 6개 주요부처 장관 후보를 내정하는 1차 조각이 있었던 만큼 경제부처 등 나머지 부처를 중심으로 한 2차 조각 발표 가능성도 있다.
다만 아직 정부조직 개편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은 만큼 정부조직 개편안의 영향을 받지 않는 부처의 장관 후보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