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3-04-22 10:23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월 셋째주 주간집계에서 4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0.2%p 하락한 39.0%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대북 리스크의 장기화로 큰 폭의 오름세는 없지만, 이명박 정권 이후 역대 2번째 규모의 추경예산 편성이 지지율 상승을 도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전주 대비 0.1%p 하락한 45.2%, 민주통합당은 0.9%p 하락한 25.1%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20.1%p로 소폭 벌어졌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2.6%, 진보정의당이 1.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파는 2.4%p 증가한 23.4%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