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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2013-05-10 08:15
[뉴스핌=노희준 기자]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9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도중 전격 경질됐다.
청와대는 이날 윤 대변인이 고위공직자로 부적절한 행동을 보여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경질 사유를 밝혔다.
윤 대변인은 주미 대사관 소속 여성 인턴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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