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3-05-26 21:30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박근혜정부 임기내 고용률 70%를 달성하겠다며 시간제(근무)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 제도화되지 않은 직종을 새로운 일자리 형태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또 "잡쉐어링을 위해 신규 채용을 중심으로 시간제에 맞는 일자리를 개발해야 한다"는 뜻도 밝혔다.현 부총리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도 조만간 만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는 26일 충남 부여에 있는 농산물 산지유통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용률 70%가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임기 내에 70% 달성할 확률이 컨디셔널(조건부) 100%"라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차별을 없애기 위한 4대보험 등)사회적 비용을 우리 사회가 감당해야 한다"며 "기존 일자리와 충돌되지 않는 것으로 시간제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 고용안정성이 불안한 직종을 제도화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제도적으로 애매하니까 얼마나 하는 사람이 불안하겠느냐"며 "(4대)보험 해주고 이런 것을 안 해주면 어떻게 믿고 하겠냐"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일자리 형태로 변화시켜야 한다"며 "우리가 선진국에 비해 직종이 적다고 하는데 이게 직종이 많은데 제도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 부총리는 "조만간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를 만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기재부와 한은은 만날 날짜 등을 조율하고 있으며 공개적인 장소에서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