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3-07-04 08:24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우리 경제구조의 선진화, 창조형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서비스산업 발전은 꼭 달성해야할 과제"라고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는 4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1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서비스산업 정책 추진방향 및 1단계 대책', '지역공약 이행계획' 등 을 논의했다.
현 부총리는 "서비스산업은 고용의 약 70%, 총생산의 약 60%를 차지하고 1990년대 이후 일자리 창출의 주된 역할을 담당하는 등 우리 경제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외적인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OECD 국가는 물론이고 국내 제조업과 비교해 볼 때도 생산성이 낮고 대외 경쟁력도 취약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우리 경제구조의 선진화, 창조형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서비스산업 발전은 꼭 달성해야할 과제"라며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 확보와 꾸준하고도 체계적인 정책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