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3-09-05 15:55
라잔 총재는 인플레이션 기대가 내부적인 요인이나 통화가치의 변화, 수요나 공급 상황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경제 성장과 발전, 금융권의 안정 역시 중앙은행의 주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라잔 총재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렐리게어 캐피털 마켓의 트리탕카 팻나이크 전략가는 "앞서 인도 중앙은행은 주요 정책 목표를 놓쳤다는 비난을 받아왔다"면서 "인플레이션 통제를 우선순위로 내세운 것에 대해 동의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인도 증시는 2%넘게 상승했으며 외화시장에서의 루피화의 가치 역시 달러에 대해 한때 66루피 수준으로 떨어졌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