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3-09-11 01:55
[뉴스핌=김양섭 기자] 애플이 신제품 발표 시점 10여분 앞두고 주가가 5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10일 12시47분(뉴욕 현지시간) 현재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7.21달러(1.42%) 내린 498.96달러를 기록중이다.
이날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소폭 오른 506.20달러에 장을 출발했지만 곧 하락세로 전환됐다. 오후장 들어 낙폭이 확대되며 발표 시점 10여분을 앞두고 500달러를 하회했다.전날 주가는 1.6% 오른 506.17달러에 마감했었다. 시장에서는 상승 배경을 '신제품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석했다.
한편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10일 오전 10시(캘리포니아 현지시간) 신제품과 새로운 운영체제를 공개한다. 한국시간으로는 11일 오전 2시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