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4-02-02 18:23
이어 "(지난달 28일 여야 대표가) 2월 국회에서 여·야·정 협의체를 만들어 기초연금 관련 법안을 처리키로 했다"며 기초연금법 정부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
그는 "북한인권법은 북한 인권 문제를 회피하는 대북지원법이 아닌 북한의 참혹한 인권 상황을 살피고 개선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달 내 처리를 촉구하면서 "사이버테러방지법·통신비밀법 개정안·서비스산업 발전법·관광진흥법·크루즈 산업 육성법·분양가 상한제 개정안 등을 2월 국회에서 다뤄야 할 중점 과제"라고 제시했다.
나아가 "(설 민심은) 한결같이 이제 싸움 좀 그만하고 경제를 살펴달라는 얘기 같다"며 "정치라는 것은 결국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니겠는가"라고 해석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