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4-04-25 05:38
현재 애플은 미국에 255개 매장을 포함해 총 424개의 소매 점포를 전세계에 두고 있으며 이중 중국에 위치한 애플 소매점은 13개다.
지난해 애플의 전체 소매 매출의 12% 규모인 202억달러를 기록하며 2011년 당시의 141억달러 대비 성장을 보이는 등 매출 증진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바 있다.
애플은 올해 30개 가량의 매장을 새롭게 마련할 계획으로 이 중 2/3 가량은 해외에 둔다는 방침이다.
커스토머 그로스 파트너스의 크레이그 존슨 대표는 "애플은 여전히 상징적이고 특별한 브랜드"라면서도 "지난 1~2년간 강력한 새로움을 선보이지 못하면서 방문자수 감소와 소미자 구매율 하락으로 인해 동일점포 매출이 5% 가량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버버리의 전 최고경영자(CEO)인 안젤라 아렌츠가 애플의 유통 부문의 총괄 책임자로 공식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