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티아라' 소속사 김광수 대표, 20억 횡령 혐의

기사등록 : 2015-01-27 20:5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김지유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소속된 연예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20억원 횡령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

27일

썸네일 이미지
▲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긍융조세조사1부는 이날 김 대표를 전날에 이어 이틀째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김 대표가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 아들 김종욱씨의 가수 데뷔 홍보비 등을 명목으로 40억원을 받은 뒤 20억원가량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진정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김 대표는 "뮤직비디오 제작비 등으로 사용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측은 "수사를 더 해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