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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폭탄테러범 고윤 누구? '국제시장'서 현봉학 박사…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아들

기사등록 : 2016-03-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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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고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사진=tvN '피리부는 사나이'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폭탄테러범으로 등장한 배우 고윤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고윤은 지난 2011년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고윤은 2014년 MBC 드라마 '호텔킹' '미스터 백', 2015년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영화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 활동을 넓혀왔다.

특히 고윤은 지난 2014년 천만 영화로 화제를 모았던 '국제시장'에서 흥남 철수 당시 9만8000여 명을 살려낸 현봉학 박사를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윤은 데뷔 이후 아버지가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임이 밝혀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과거 김무성 대표는 JTBC '적과의 동침'에 출연해 "일체 도와주는 건 없다. 나와의 관계를 숨기기 위해 본명 김종민 대신 예명 고윤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고윤은 7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 정현호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협상 과정에서 형을 죽게 만든 신하균(주성찬 역)에게 복수하기 위해 인질극을 벌이다 폭탄테러로 신하균의 연인 김민서(주은 역)와 성동일(오정학 역)을 죽게 만들었다.

한편, tvN '피리부는 사나이' 2회는 8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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