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7-08-11 10:15
[뉴스핌=전민준 기자] 한국지엠이 환경친화적인 '2018년형 올 뉴 말리부'를 11일 출시했다.
한국지엠이 이번에 내놓은 신형 말리부는 1.5리터 터보 모델에 새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를 적용,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고객 선호가 높은 후방카메라를 LT트림부터 기본 적용했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쉐보레 마이링크와 연동해 상품성을 개선했고 LS와 LTZ 트림의 가격을 동결했다.
외장 색상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외장 색상에 깊고 풍부한 색감의 카푸치노 브라운(Cappuccino Brown)을 추가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말리부는 2017년 브랜드 고객 충성도 중형차 부문 1위,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중형차 부분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