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7-09-14 10:57
[ 뉴스핌=성상우 기자 ] SK텔레콤이 서울 전역에 공공 사물인터넷(IoT) 통신망을 구축한다.
SK텔레콤은 14일 서울시와 '사물인터넷 도시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호수 SK텔레콤 ICT기술총괄과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 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는 이를 ▲전통시장 화재 감지 ▲미세먼지 감지 ▲치매노인 관리 ▲수도 검침 ▲불법 주․정차 단속 지 등 도시문제를 해결할 사물인터넷 실증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또한 서울IoT센터와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구축 협업도 진행한다. 시험용 네트워크와 플랫폼을 구축, 스타트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