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7-11-02 15:09
[뉴스핌=전민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를 위해 G4렉스턴 에디션 모델을 출시했다.
쌍용차가 2일 선보인 G4렉스턴 유라시아 에디션은 G4렉스턴 럭셔리 모델을 기반으로 상위 모델의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이면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외관 디자인에는 블랙 색상의 전용 메쉬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와일드 엠블럼, 유라시아 대륙 횡단 기념 레터링(문자)이 신규 적용됐고 화이트펄 외장 색상이 전용으로 추가됐다.주행 및 편의사양으로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 멀티어드밴스드 서스펜션 ▲ 20인치 스퍼터링휠 ▲ HID 헤드램프 ▲ 스마트 테일게이트 ▲ 패션루프랙 등이 기본 적용됐다.
판매 가격은 3695만원이다. 이는 기존 모델의 트림별 가격과 비교해 럭서리(3350만원), 프라임(3620만원)보다 비싸고 마제스티(3950만원), 헤리티지(4510만원)보다 싸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