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2-06 23:57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가상통화에 대한 추세적 매도세가 지속하면서 6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5000달러대로 떨어졌다가 7000달러선을 회복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1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5947.40달러까지 내렸다가 상승 반전해 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2.24% 오른 7068.88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2월 2만 달러 목전까지 갔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후 약 70%의 하락 폭을 보이고 있다. 각국의 규제 움직임은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의 폭락으로 이어졌다.국제결제은행(BIS)의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사무총장은 "비트코인은 거품과 폰지사기, 환경적 재앙이 됐다"면서 "당국이 선제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면 가상통화는 주요 금융 제도와 더욱 연결돼 금융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 의회는 가상통화에 대한 청문회를 연다. 상원 은행위원회는 제이 클레이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과 크리스토퍼 그랜찰로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을 소환해 가상통화에 대한 이야기를 청취한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