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08-10 17:27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8월 셋째 주(8월13일~8월19일)에는 폭염 및 휴가철을 맞아 휴식기를 맞았던 분양시장이 재개돼 견본주택 4곳이 문을 연다.
10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 8곳에서 총 164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노원 상계동 '노원 꿈에그린', 경북 영천시 완산동 'e편한세상 영천', 대구 북구 칠성동 '대구역 한라하우젠트센텀', 대구 달서구 본리동 '산본리 동서프라임S'가 개관을 준비 중이다.
◆ 경북 영천시 완산동 'e편한세상 영천'◆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대구역 한라하우젠트센텀’
(주)한라공영이 오는 17일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2가 302-144번지 일원에서 ‘대구역 한라하우젠트센텀’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최고 36층,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 및 오피스텔 32실을 비롯해 총 2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태평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와 가깝다. 또 사회인 야구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실내 빙상장, 실내 스쿼시장, 대구FC 전용축구경기장으로 구성된 복합스포츠타운이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