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10-18 09:53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일본 골드디스크 2번째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가 지난 10일 발표한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 따르면 몬스타엑스의 일본 싱글 'LIVIN 'IT UP'(리빙 잇 업)은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 앨범은 지난 9월12일 발매한 몬스타엑스의 네 번째 일본 싱글이다. 몬스타엑스는 이로써 올해 두 번째 골드디스크 인증을 받았다. 몬스타엑스는 앞서 지난 1월 발매한 ‘SPOTLIGHT’(스포트라이트)로 첫 번째 골드 디스크를 획득한 바 있다.몬스타엑스가 두 차례 수상한 ‘골드디스크’는 일본 레코드협회의 선정 아래 현지 앨범 누계 출하 수가 10만장 이상 판매된 앨범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인증이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월 일본 싱글 (스포트라이트)를 시작으로 3월 한국 미니 앨범 , 4월 첫 일본 정규 앨범 (피스), 9월 일본 싱글 (리빙 잇 업) 등으로 현지 ‘오리콘 차트’와 ‘타워 레코드 전점 종합 주간 차트’ 정상은 물론 빌보드 재팬 핫100 차트에서도 3위에 오르는 등 여러 차례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22일 정규 앨범 TAKE.1 'ARE YOU THERE?'(알 유 데어?)로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