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12-21 11:39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와 함께 스키장을 찾아 스키강습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시간을 가졌다.
21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13~15일, 20~22일 2회에 걸쳐 강원도 평창 휘닉스 파크에서 '희망나눔 겨울 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지원을 받고 있는 전국 자동차사고 피해자 가정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겨울 체험캠프에서는 자동차 사고 유자녀가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생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키전문강사의 수준별 스키강습과 함께 허브체험, 마술쇼와 같은 힐링 프로그램을 가졌다. 아울러 일상에서 사고발생 시 대피요령, 완강기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교육 등 생활안전상식을 배우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