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내대표는 이어 “안보 분야는 ‘한미 방위비분담금을 2배 이상으로 인상하고, 협정기간을 1년으로 축소하자’는 미국의 요구에 한미동맹의 안정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국방부는 국방백서에서 북한을 적으로 표현하는 표현을 삭제하기로 했다. 그럼에도 이 정부는 어제 김정은 친서 1장에 호들갑”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나 원내대표는 또 “김태우의 폭로에 이어서 어제는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제2,3의 폭로가 이어질 것이라고 짐작된다. 당에도 많은 제보가 오고 있다”며 “더 이상 청와대는 미뤄서는 안 될 것이다. 대통령이 책임에 대해서 결단을 내리고 유감을 표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2018년을 마무리하면서 정부의 경제에서, 안보와 정치에서 모두 낙제인 이 성적을 어떻게 고쳐가야 될지 다시 한 번 생각한다”며 “2019년에는 이념이 아니라 현실의 경제안보를 살피고, 국민들에게 안심과 행복을 주는 나라를 만들어주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