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3-05 10:25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미성년’이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5일 배급사 ㈜쇼박스가 밝혔다.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암수살인’ ‘1987’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입지를 굳힌 김윤석의 첫 연출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염정아가 대원의 아내 영주, 김소진이 가게를 운영하며 홀로 딸을 키우는 미희로 분했다. 염정아와 김소진의 딸은 신예 김혜준과 박세진이 500:1의 경쟁률을 뚫고 각각 캐스팅됐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는 평온했던 일상에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다섯 배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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