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7-31 15:19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는 송승봉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5월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작고 이후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시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됐다.
송 내정자는 오는 9월 11일 임시주주총회와 임시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송 내정자는 승강기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파 온 최고의 전문가로 공장, 필드, 서비스 등 승강기 사업 모든 분야에서 경영 경험을 갖췄다"며 "미래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현대엘리베이터의 미래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돼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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