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8-16 15:10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분위기를 반전 시킬 수 있어서 괜찮았다.”
임성재(21·CJ대한통운)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 7657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25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쳤지만 보기 3개를 범해 2타를 줄여, 김시우와 함께 공동36위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이 대회서 28위 이내에 진입해야 상위 30명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종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강성훈은 한국 선수중 가장 높은 순위인 25위를 차지했다, 버디 4개와 보기 하나로 3타를 줄인 강성훈은 “하루 정도는 버디를 많이 할 수 있는 날이 있을 것 같다. 코스가 어렵지만, 오늘은 그래도 괜찮게 플레이를 했다.경기를 잘 풀어 나가고, 몇 번의 좋은 퍼팅이 나오면 낮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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