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9-05 13:41
[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5일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을 공개했다.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급 그래픽으로 한 번에 최대 1만명 이상이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2nd IMPACT' 미디어 간담회에 참석해 "향후 몇 년간 기술적으로 리니지2M을 따라올 수 있는 게임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김택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을 모아서 모바일 게임 세상에서 최고의 그래픽을 구현,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보자는 차원에서 개발을 시작했다"며 "플레이어들의 움직임에도 로딩 없이 1만명 이상의 유저가 한 채널에서 플레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이날 낮 12시부터 출시 전일까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와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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