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9-17 08:15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나쁜녀석들:더 무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녀석들:더 무비’는 전날 19만754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87만8648명이다.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 차량 탈주 사건 후, 사라진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뭉친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담았다. 2014년 방송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세계관을 공유해 제작했다.‘타짜:원 아이드 잭’은 ‘타짜’(2006), ‘타짜-신의 손’(2014)을 잇는 ‘타짜’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이번에도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3위에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랭크됐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의 일 관객수는 3만6274명, 누적관객수는 88만45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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