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9-20 10:41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지난 19일 지속가능한 국제인증 수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올가홀푸드, ㈜청산바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올가홀푸드는 한국 최초의 유기농 전문점을 시작한 풀무원 계열의 기업으로, 1981년에 설립돼 대한민국 친환경 식품 유통의 선도자로서 나아가고 있는 중견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강병규 올가홀푸드 대표이사, 위지연 청산바다 대표 등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완도 특산품을 활용한 FRM(즉석 신선식품) 제품 확대 △지속가능한 국제인증 수산물 생산 및 품목 확대 △ASC인증 전복 및 완도산 수산물 유통망 구축 확대 △완도 수산물이 소비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홍보·판매를 위한 협조 등이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