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9-26 17:32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일평화시장 화재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제일평화시장은 지난 22일 오전 0시 38분경 3층 의류매장에서 발생한 원인미상의 화재로 3층 200여개 점포가 전소되는 피해를 봤다.
이에, 제일평화시장을 관할하는 중기부 서울지방청은 유관기관과 공조해 현장지원반을 가동하고, 피해상황 파악과 함께 지원 방안을 중기부에 요청하는 등 상인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조처를 하고 있다.
특히, 현장지원반은 피해 상인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중기부 긴급 경영안정자금과 서울시 긴급자금융자지원 등의 신청 절차 및 필요서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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