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0-07 11:50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청정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자연그대로의 농산물(감귤, 방울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유통채널 망에 활용할 수 있는 통합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농산물 포장재 디자인은 소비 트렌드에 맞게 소포장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감귤 5kg, 10kg와 대추·방울토마토 3kg, 5kg 규격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안도 감귤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서 재배하여 국립공원 마크를 부착,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소안도 감귤은 60농가가 27ha에서, 방울토마토는 15농가에서 5ha를 재배하고 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