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0-08 14:37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장하나가 세계랭킹 53위에 올랐다.
장하나(27·BC카드)는 6일 인천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655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4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 줄인 12언더파 276타를 기록, 1년6개월 만에 통산 11승을 신고했다.
이 대회서 역전패를 당한 이다연(22·메디힐)은 4계단 오른 40위, 김지영2(23·SK네트웍스)는 14계단 상승한 67위에 안착했다.
지난주 사상 처음으로 한국선수가 세계랭킹 1~3위를 싹쓸이 했지만, 이 기록은 불과 1주일만에 깨졌다.
세계랭킹 상위 10위까지는 9위 박인비(31·KB금융)를 포함 한국선수 4명이 포함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서 생애 첫승을 거둔 신예 샤이엔 나이트(미국)는 186계단 오른 8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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