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0-30 13:51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ABL생명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9일 '사랑의 연탄나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말 봉사활동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ABL생명 직원 30여명은 29일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 부근에서 연탄 2000장을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가구 13곳에 배달했다. ABL생명은 올해 총 2만 장의 연탄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하는 것은 물론 김장나눔, 보육시설 환경정화, 사랑의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ABL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설계사가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0I0870948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