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1-08 13:30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가 8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금강산관광 관련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열고 금강산 관광과 관련해 남북 간 합의사항 이행 및 우리 기업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이와 함께 오는 25~27일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특별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아세안 관계를 더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상임위원들은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