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1-12 19:03
[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그룹 세븐어클락(앤디, 한겸, 이솔, 태영, 루이)이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White N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지난 2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겟 어웨이(Get Away)' 이후 약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 나인틴' 출신 루이가 새롭게 합류한 이후 내는 첫 음반이다.
타이틀곡 '미드나잇 썬(Midnight Sun)'은 백야 현상과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백야'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청량감 가득한 사운드와 다섯 멤버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마음이 뭉클해지는 무한한 사랑의 표현을 담았다.이 밖에도 '화이트 나잇(White Night)', '라디 다디(Ladi Dadi)', '세이브 미 나우(Save Me Now)', 보너스 트랙 '파라다이스(Paradise)'까지 총 다섯 곡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세븐어클락은 이날 오후 6시 '백야'를 발표하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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