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1-27 10:12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웅진코웨이의 홈케어닥터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웅진코웨이 본사에서 홈케어닥터들이 직접 기증한 물품 약 1000여 점을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국내 최초로 소매유통과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을 결합한 생활재활용품 소매판매점으로, 기증받은 물품들을 재가공해 판매해 장애인에게 일자리와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날 기증한 물품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약 1000여 점이다. 기증 물품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 작업을 거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노흥식 웅진코웨이 홈케어사업부문장은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자 하는 홈케어닥터들의 마음들이 모여 이번 물품 기증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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