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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관광의 별'에 낙안읍성·엑소 등 7개 선정

기사등록 :2019-12-10 09:26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올해 한국을 알린 '2019 한국관광의 별'에 낙안읍성과 태화강 국가정원,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가수 엑소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0일 발표한 '2019 한국관광의 별' 본상에는 낙안읍성, 태화광 국가정원, 만천하 스카이워크 테마파크,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꼽혔다. 특별상에는 빛의 벙커,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가수 엑소가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낙안읍성과 태화강 국가정원(오른쪽) [사진=문체부] 2019.12.10 89hklee@newspim.com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추진돼 왔다. 올해는 기존의 분야·부문별 시상체계 대신 본상과 특별상 시상체계로 개편해 관광자원의 매력도와 기여도에 중점을 뒀다.

잠재력이 높아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신규 관광자원으로는 제주 '빛의 벙커'가 꼽혔다. 국가기간 통신시설로 사용되던 900평의 공간을 몰입형 미디어예술 전시관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구스타프 클리트, 빈센트 반 고흐 등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수십 대의 프로젝터와 스피커로 특별하게 재구성했다. 2018년 11월 개관 후 지금까지 관람객 56만명이 찾는 등 제주관광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 외국인 친구들의 사실적인 여행기를 통해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는 평가다.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17년부터 2019년 11월까지 117회가 방영됐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특별상 받은 엑소 [사진=문체부] 2019.12.10 89hklee@newspim.com

엑소는 대중문화를 통해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공로자로 선정됐다. 엑소는 한류문화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남성 그룹으로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참여하는 등 외래관광객 유치에 공헌한 바를 인정 받았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우리나라 관광 발전에 힘써주신 모든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국관광의 대표주자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우리나라 관광의 미래를 인도하는 밝은 별로 활약하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10일 오후 3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개최한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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