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2-11 14:02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KOVO)는 11일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 에선에 출전할 남자배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14명을 발표했다.
세터는 한선수(대한항공)와 황택의(KB손해보험)가 맡으며 리베로는 정민수(KB손해보험), 이상욱(우리카드)이 책임진다.
남자배구 대표팀은 2020년 1월7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0년 도쿄올림픽 남자 아시아대륙예선전에 참가한다. 8개국 가운데 1위를 차지해야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남자배구 대표팀은 22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시작하며, 2020년 1월5일 대회가 열리는 중국으로 떠난다.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