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2-18 20:28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가 30일 국회에서 열릴 전망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송기헌 더불어민주당·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은 18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추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을 확정했다.
앞서 추 내정자는 지난 9일 조국 전 장관 후임자인 법무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청와대는 이틀 후인 11일 국회에 추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송부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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